‘공익활동가 사회적협동조합 동행’은 자조·자립, 연대·협동의 가치로 공익활동가의 지속가능한 활동과 존중받는 삶을 위한 안전망을 구축함으로써 공익활동가가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창립 12년이 된 동행은 설립 당시부터 공익활동가의 건강의료, 재충전, 역량강화, 금융지원(대출) 등으로 공익활동가의 사회경제적 안정망을 만들고, 활동가의 지속가능성과 건강한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활동중 발생한 고액의 의료비가 활동가의 삶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활동가들의 우울과 스트레스가 성인 인구 집단에 비해 3배~5배나 높게 나타나는 요인은 무엇인지, 활동가들이 인식하는 건강 수준은 어떠한지 등 동행이 그동안 지원한 ‘건강 지원사업’을 통해서 활동가들의 건강 실태를 알아보고 활동가 건강권 확대를 위한 방향을 모색 해보고자 합니다.
